웨딩박람회 방문할 때 꿀팁 노하우 8가지

웨딩박람회에 여러 번 방문했던 경험자로써 웨딩박람회에 방문하기 전 꼭 알고가면 좋은 꿀팁과 노하우 8가지를 알려드리려합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웨딩박람회를 잘 활용하면 워킹(셀프준비)보다 훨씬 저렴하게 웨딩을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려드리는 웨딩박람회 꿀팁과 노하우만 읽고 가셔도 합리적이고 저렴한 금액으로 화려한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웨딩박람회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결혼식에 필요한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박람회입니다.

웨딩드레스부터 예식장, 예물, 스튜디오, 메이크업, 청첩장, 웨딩플래너 서비스 등 다양한 업체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어 많은 신랑 신부들이 이용합니다.

직접 두 눈으로 웨딩 용품을 살펴보고 견적을 비교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 시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웨딩박람회마다 다른 분위기,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혼 날짜 최소 6개월~1년 전부터 최소 2곳 이상의 웨딩박람회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웨딩박람회를 다녀볼수록 시세를 파악하게 되고 좋은 상품과 업체를 고르는 눈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웨딩플래너는 예식장 예약부터 스드메 업체 선정과 드레스 선택 동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웨딩플래너는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웨딩플래너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람회 방문 전 경험이 충분한 프로 웨딩플래너를 미리 검색하고 예약한 뒤 방문한다면 노련한 웨딩플래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웨딩 핵심 구성인 스튜어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지칭하는 스드메는 눈 뜨고 코베이기 좋은 옵션 장난을 많이 치는 상품입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액자 업그레이드, 사진 수정 비용, 출력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별도 부담인지 계약서 작성 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웨딩박람회에 무턱대고 방문하기보다는 웨딩박람회 일정 홈페이지를 미리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웨딩박람회 무료 초대권 및 사전참가 신청 시 추가 할인, 청첩장 혜택, 식대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웨딩 상품 상담 시 플래너가 최고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듯 하지만 막상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면 좋은 선택지가 많습니다.

최대한 많이 상담하고 고민하면 업체에서도 추가 할인이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입니다.

사은품과 같은 혜택을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하고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웨딩박람회에 여러 번 방문하면서 얻은 중요한 꿀팁 중 하나인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주로 점심 이후인 12시~2시 사이에 가장 많은 인파가 웨딩박람회 장에 몰리게 됩니다.

조건이 좋고 혜택을 많이 주는 업체의 경우 대기가 길어 상담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업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웨딩박람회 마지막날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마감 전에 계약을 맺기 위해 업체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받을 수도 있습니다.

웨딩 상품으로 필요한 요소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정장, 예물, 한복, 예복, 신혼여행, 혼수, 답례품, 청첩장 등이 있습니다.

웨딩박람회 방문 전 필요한 상품을 미리 적어놓고 가면 불필요한 계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업체명과 제공 상품 및 견적을 함께 사진으로 기록해두면 다음에 다른 웨딩박람회에 방문할 때 참고하고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 업체에서는 이런 조건을 제시했는데 더 나은 조건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레스 업체의 경우 사진 촬영을 대부분 금지하고 있어 웨딩박람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