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은 대부분 호텔이나 결혼식장 등을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결혼식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꼭 웨딩홀이 아니라더라도 교회나 성당, 회관, 야외 웨딩 등 다양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대접하거나 결혼식을 원활하고 깔끔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웨딩홀을 대관하여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웨딩홀 계약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요소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웨딩홀을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웨딩홀 상담 요소 5가지
1. 최소 보증인원
웨딩홀 계약 시 최소로 보증해야하는 식사 인원 수를 뜻하는 최소 보증 인원은 결혼식 날 식사를 이용해야하는 최소 하객 인원을 뜻합니다.
만약 생각보다 사람들이 식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거나 찾아오는 사람이 적더라도 최소 보증인원에 대한 비용은 지불해야합니다.
그렇기에 꼭 참석할 수 있고 식사까지 마칠 수 있는 인원을 잘 책정하여 최소 보증인원에 근접한 웨딩홀을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웨딩홀 견적비용
일반적으로 웨딩홀 견적이 가장 비싼 조건은 성수기 + 토요일 + 점심 시간에 속합니다.
이 말인 즉슨 위의 조건만 배제해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웨딩홀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웨딩홀 성수기는 여름(7월 8월), 겨울(1월, 2월)을 제외한 봄과 가을 기간에 속합니다.
3. 단독홀 여부
단독홀이란 결혼식 당일 해당 건물 또는 층을 한 부부만 이용할 수 있는 홀을 뜻합니다. 여러 결혼식이 한 층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면 혼란스러울 수 있어 단독홀을 권장합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프라이빗홀은 다소 금액대가 높아지지만 해당 한 층만 사용하는 경우 가격대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4. 웨딩홀 계약금
웨딩홀 당일 계약 시 추가 할인이나 식대 제공 등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딩홀 방문 상담 시 계약금에 속하는 20% 이내의 금액을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웨딩홀 계약 전 환불 규정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계약금을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식대 시식 여부
웨딩홀 계약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아무래도 ‘식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축하해주러오는 하객들을 대접하는 자리이기도 하기에 해당 부분은 웨딩홀 방문 전 식대 시식 여부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웨딩홀 계약 시 시식이 가능하지만 일부 당일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식대 시식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습니다.